충주 경매장 구경 댕겨왔어유~~~
이곳 충주에서 조금 위로 가면
능암온천이라고 하는 물이 좋은 온천이 있답니다
수질도 좋지만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몸에 기포가 생기고
그래서 몸이 더 개운해 지는 거
같아요
충주에서 그곳으로 가자면
민속품 타운이 나오는데
경매장이라고 있더라구요
수차례 그곳을 지나왔지만
마침 경매하는 날 당첨이 되어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소더비나 크리스티와 같은 경매장을
생각하시면 기절하실것 같구요~~
기냥 시골 장날 같은 모습이라구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월요일,목요일 13:00시부터 시작을 하는데
지금 여기는 야외경매장이랍니다.
근데 너무 이상한게
나이 불문하고 전부 야구 모자를 하나씩
쓰셨더라구요 ㅋㅋㅋ
그러고보니 지니 옆지기도
검은야구모자를 쓰고 젤 뒤에 낮아 있네요.~~~
뭐 돌덩어리도 경매하던걸요~~~
수반에 잘 앉힌 수석도
많던데 ....
수석,분재는 ...관심분야가 아니어서....
요거이 백동 주전자인데
지니가 손을 들려는데
옆지기가 허벅지를
'콱'
꼬집는 바람에 손을 들지 않았답니다.ㅠㅠ ㅠ
관세음보살 부처님 상인줄 알고
손 번쩍들어 샀는데
사고보니
기냥 여인얼굴이네요
그래도 얼굴이 이뻐서
기분 좋았습니다
만원부터 시작하여
손들고, 또 들고...하여
일금 사만오천원!
왼쪽에 둥근 시멘트판도
지니가 눈독을 들여 놓았답니다.
마당에 군데군데 깔아 놓으면
비 오는날 징금다리처럼 건너다녀두 되고
잡초도 좀 잡아줄거 같고...
옆에 잇는 돌탑도 이뿌죠~~~
시멘트원판은 한개 삼만원 정도이구요
옆의 탑은 기억이.... 십오만원~이십만원일거 같네요
별 이상야리꾸리 한거 다 있답니다.
저 탁자도 만원부터 시작했는데
아무도 안사네요.
만오천원에서 유찰되었답니다.
여긴 이제 실내에서 한는 경매입니다.
저분들 이야기로는 뭐든 경매한다고 합니다.
ㅋㅋㅋ
곰인형도 경매에??
옆에 잇는 도자기 화병을 경매하는데
아무도 사 가지 않자 곰인형은
덤으로 나온거랍니다.
경매장 안으 모습인데
하루종일 구경해도
모자랄거 같아요
옆지기와 서로 허벅지 꼬집어가며
안산다고, 안산다고 하면서
그래도 몇개 구입했어요
지니 관심분야인 주전자..
넘 이뻐서 커피내려먹을 때 사용하려구요
다른거는 옆지기 관심분야*_*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금동미륵반가사유상이 아니구요
기냥
청동이냐, 뭐냐, 언제거냐,
관계없이
자태가 너무 곱고 ...
가격이 저렴하여...ㅎㅎㅎ
구입하였답니다.
만원부터 오르기 시작하여
....
오만원쯤 했나 봅니다.
하도 여러가지를 많이 봐서
헷갈리네요 ~~
허리곡선미도 어쩜저리 날씬한지...
허리에 튜브하나달고 있는 지니로서는...
....
손도 이뿌고,
발가락도 어쩜저리 나란히 이뿐지...
하여튼
아주 이뿐 반가사유상 입니다.
동 주전자 입니다.
모닥불 피워 놓고
그위에 얹어놓아 물끓으면
커피한잔....크아
그리고 밤하늘의 별 보고...
넘 좋겠죠~~~
근데 옆지기왈
라면끓여 먹기 딱이네 하네요...
우린 주파수가 달라도 너무 달라요
중국산도 많구요,
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물건들도 많구요
어쩌면 터무니 없이 비싼물건도 있을 수있지만
그래도 지니는 안가야지 하면서도
가끔씩 가게 된답니다.
안사야지 하면서도
한두개 사게 되구요...
은근 중독성 있네요
충주근처 들리시게 되면
경매장 나들이도 좋을것 같아요
날씨가 참 좋아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