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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에 눈이 많이 오네요*_*

^^지니 2012. 3. 6. 20:31

 

 

 

 눈오는 봄날 아침에

식사후 엄마와 함께 세명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커피내려서 마셨습니다.

흠~~~너무 좋아.

 

 

 

 

눈길에 미끌어질까 염려되어

엄마손잡고 집주변에 산책을 하였습니다.

현관앞 바위에 쌓인눈을 헤치고

지팡이로 무언가를 쓰셨습니다.

무슨글자를 쓰실까~~~

역시..... 佛자를 쓰시네요

엄마 맘에 언제나 항상 자리잡고 있는

엄마의 근본, 중심, 전부...인

佛!!!!

 

 

 

 

매번 매순간마다 느끼는 거지만

경치가 너무 좋아요..

맘이 고요해지고,

기냥 무념무상이라는 말이 적격일거 같네요*_*

 

 

 

 

 

눈길에 옆산에를 조금 올라가 보았습니다.

옆산에서바라본 산경...

ㅎㅎㅎ

평화로워보이네요.

맞어요,

산경은 평화로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