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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할머니 점심식사에 초대하기!!

^^지니 2012. 3. 22. 13:02

우리 농장 아래에도 약 천여평의 밭을 가꾸시는

할머니가 계시고,

또 우리농장의 바로 위에도

낙엽송 산림을 지나면

호두나무 밭을 가꾸는 할머니가 계시고...

어제 마을회관에 모임이 있어서

갔었습니다.

내일 밭에서 일을 하신다기에

그럼 점심식사는 우리집에서 저랑 같이해요~~

라고 말씀드리고 점심식사에 초대를 하였다.

 

 

 

 

기냥 빈손으로 오실수 없다고 하시면서

청국장 만드신것과

쌈장(막장)을 조금씩 가지고 오셨다

작고 이뿐 단지에 담아서

한지로 뚜껑을 하여

장독대에 놓아두고 햇볕을 쬐여 주었다.

 

 

 

 

 

 

고추장도 많이 주셔서 이뿐항아리에 담아

비빔밥먹을때 한숟가락씩 넣어서 먹을 예정이다.

 

 

 

 

 

 

 

정말 따아아악 국수 한그릇 해서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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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 위가 완전 전쟁터가 되어버렸네요*_*

 

 

 

 

 

흠~~~

그래서 지니한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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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 이상은 너무 벅찬일이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