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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모스크바에 간 디올~~~~ 펌글입니다
^^지니
2012. 5. 1. 23:25
1959년 흐루시초프가 집권하면서 냉전이 완화 되었긔(Khrushchev's thaw).
그리고 소련 국민들의 삶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패션도 그중 하나였대.
소련의 디자이너들이 국가 차원에서 프랑스 패션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받기도 했고,
마침내는 디올 쇼가 모스크바에서 열리게 됨.
디올은 우아함의 전형이며 소련 의류 제작자들의 입맛에 가장 맞았고,
클래식한 컷이 소련정부에게는'이념적으로' 중립적이라고 인식되었기 때문.
비행기에서 내려오고 있는 프랑스 모델들
프랑스에서 온 디올의 새로운 패션은 모스크바 시민들의 엄청난 관심을 끌게됨ㅋㅋ
당시 소련에서 가장 크고 호화로웠던 백화점 GUM에 간 모델들
그리고 다음날 열린 디올쇼는 대성공을 거둠
프랑스 대사와 부인
미인이시네요
디올쇼 성공 이후, 영국 디자이너들도 모스크바에서 쇼를 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