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간리 이야기

호미자루 팽개치고.....*_*

^^지니 2012. 5. 25. 00:00

 온~~~동네 방네...

모두들 바빠서

새벽다섯시에 일어나서도 모자라

밥을 싸 가지고

밭에 들 나가신다고

합니다.

 

 

 

 

울 옆지기.....

호미자루 팽개치고

이 뙤약볕에,

아주 땀을 뻘뻘 흘립니다.

 

 

 

 

 

 

 

포크레인으로 돌을

가지고

장난감 다루듯이

이리저리 놓고 있네요

 

 

 

 

 

 

이런거 만들때가 젤

재미있다고 합니다.

 

 

 

 

 

 

 

저녁무렵

다 만들어 졌다고

나와서 구경하라고 합니다.

캠파이어할 공간을 만들었다는군요

그럼 저기에 또 불을 피워야 한다

그말인가요?~~~

에휴~~

불피우는거 지겹지도 않은지...

ㅎㅎㅎ

더운 한여름밤에

불 피워놓고

노래는 딱 한가지

비바람이 치던바다

잔잔해져오면~~~

오늘그대오시려나

저 바다건너서...

이 노래말고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