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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농작물 작황 중간 보고서!!!

^^지니 2012. 6. 14. 23:41

 그러지 않아도

산경의 반찬은 따아악 한가지인데

요즘 울 옆지기 혼자서 점심 먹는답니다.

ㅎㅎㅎ

우리집 내력으로는

흔한일은 아니죠~~~

울 옆지기

오늘점심반찬으로 풋고추 하나 따 먹고 싶었는데

처음농사 지은 풋고추를

그것도 젤 처음에 따는거라

지니와 같이 따고 싶어서

풋고추를 안먹었다고 하네요....

지니 집에 도착하자마자

밭으로 달려가서

아주 뿌듯한 표정으로 풋고추를 따 보았습니다.

 

 

 

얼마나 이뿌던지...

구입당시 10여년 묵은밭을,

8년전에 평탄작업해놓고,

마냥 잡초무성하게 내버려두었다가

올해 처음으로 고추를 심었으니

....

약 18~20년 정도 묵은 밭이네요~~~

동네 할머니들 말씀으로는

약을 해야 수확이 있다고 하지만

never, never, never....

노 농약,

노 살충제,

노 비료로 할겁니다.

하여튼,

우리는 이렇게 해 볼려구요...

 

 

 

 

 

우리 둘이 먹을 만큼만

따 보았습니다.

아주 보들보들하니

ㅎㅎㅎ

고기맛 났어요~~

정말이어요~~~

 

 

 

 

 

비온뒤라 이곳저곳 한바퀴 휘~~~익 둘러보았습니다.

해바라기가 아주 이뿌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지니 일생에

모종이 아닌 씨를 뿌려서 싹이 나는것은

올해 처음경험을 하는데

완전 신기 하였답니다.

 

 

 

 

 

 

 

이웃에 귀농하신 형제분이계신데

얼마나 열심히 농사일들을 하시는지

...

그분들이 주신 '조선오이'라고 하는 품종의 오이싹이랍니다.

이것도 직접 씨앗을 뿌려서

키운거랍니다.

아주 이뿌게 잘 나고 있습니다.

 

 

 

 

 

 

 

수세미 삼형제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라면 지줏대세워서

망을 쳐주면 될것 같습니다.

 

 

 

 

 

 

지니가 잘나기를 바라는 기도와 함께

술술 뿌려둔 들깨씨앗에서 싹이난 모습이랍니다.

실제로 경험하니

정말 놀랍고 신비스러웠습니다.

 

 

 

 

 

그냥 일반 토마토인데

얼마나 잘자라는지

잎이 무슨 우산처럼 커다란게

아래잎은 따주어야 하는지..

아님

그냥 내버려두어도 되는지...

하여튼 엄청큰 잎들이 무성합니다.

 

 

 

 

 

방울토마토는 아직 커지도 않았는데

토마토들이 많이 달려서

.

.

.

고민이 많습니다.

이걸 따주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것도 오이모종인데요...

저~~~아래 귀농하신분들이

올해 오이농사를 지으신다고 하시면서

심고 남은모종이라고 하면서

많이 주셔서

이곳 저곳에 심어 보았습니다.

6월 2일에 심었으니까 ...

한달 후면 수확을 한다고 합니다

7월 2일쯤이면...

우리집은 온통 오이천지가 될것 같습니다.

오이파티 한번 할까요???

 

 

 

 

 

 

 

 

축대사이에 한번 심어보았더니

저렇게 싹이 나왔습니다.

 

 

 

 

 

고구마 순을 심어놓았는데

처음에 심었을 때에는

시들하니 전부 죽은것 같았는데

ㅎㅎㅎ

지금 잘 살고 있답니다.

 

 

 

 

 

파심기도 희안하더라구요

비스듬하게 뉘어서 심어놓고

며칠지나니

저렇게 바로 세워지던걸요~~

아버지께서 살짝 손을 좀 보긴 봤습니다*_*

 

 

 

 

 

토란을 심었는데

우째 저리 많이 싹이 났는지...

하여튼

뭐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버지 말씀으로는

농사를 짓지 않았던 땅이라

잘 될거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아앙~~~

엄청 기대주랍니다*_*

 

 

 

 

 

땅콩인데...

과연 나중에 비닐속에서 땅콩이

주렁주렁 달려 있을까요~~~~

 

 

 

 

 

요건 자주감자 입니다.

감자꽃도 처음 보는데

자주감자는 꽃도 자주색이네요~~~*_*

 

 

 

 

 

요건 기냥 감자!!!

 

 

 

 

 

 

 

따아악 세그루 심은 가지...

가지꽃의 자주색이

엄청 독특하고 이뻤답니다.

자주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가지꽃의 자주색은

아주 ~~~매력적이던걸요*_*

 

 

 

 

 

올봄에 심지도 않았는데

축대에서 무슨 잎같은 싹이나서

아무래도 접시꽃인거 같아

신주단지 모시듯이

아침저녁으로 물주면서 고이고이

키웠더니

이제 본색이 드러나느군요

접시꽃이 아니고

호박순이었나봅니다.

ㅎㅎㅎ

 

 

 

 

 

요건 지니가 좋아하는 케일인데요

아주 보들보들한게

엄청 맛있어요~~

근데 이건 고기맛 안나요 ㅎㅎㅎ

 

 

 

 

 

 

상추와 쑥갓 밭이랍니다.

흐르는 청정수에서

아주 깨끗이 씻어서 보리밥과 먹으면

아주 기분이 상쾌해진답니다.

몸이 정화되는 느낌이어요.

 

 

 

 

 

조선오이 씨앗을 주는대로 전부 이곳저곳에

심었더니

싹이 많이 안나올줄알았는데

전~~~부 다

싹이 났습니다

ㅎㅎㅎ

온 천지에 오이네요*_*

 

 

 

 

이건 이웃집 할머니께서 직접 심어주고 가신

취나물인데..

어째~~~

시장에서 파는취나물과 그림이 달라서

하여튼 내년봄 되면 아마

온천지가 취나물 밭이 될거 같습니다*_*

 

 

 

 

요건 쥬키니호박 모종인데요

이것도 농사지으시는 분께 조금 얻었는데

우리는 두그루 정도만 있으면 되는데

하여튼 많이 주셔서

온 천지에 호박이네요.

 

 

 

 

 

 

이건 지니가 장날 구입한

조선호박 이랍니다.

얼마나 잘 자라는지

잎이 무슨 우산보다 더 커다랗습니다.

아버지께서

가축의 분뇨와 친환경화장실에서 나온 퇴비와

하여튼 엄청나게 많은 거름을 넣으셨다고 하시더니

정말 너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가을되면 아마 누런 호박이

완전 온 천지가 될거랍니다 ㅎㅎㅎ

 

 

 

 

 

이건 정말 신기 신기한일이랍니다.

지난 6월5일 장날 강남콩씨앗을 사서

6월 6일 심어놓고,

심어놓은 주변의 잡초를 뽑아서

콩심은자리에 덮어놓았거든요

나중에 싹이나면

잡초덮개 걷어내면 되니까요

근데 오늘 우연히 보니

싹이난 정도가 아니라

콩이

땅을 뚫고,

잡초더미를 뚫고,

키가 10여cm 이상 자라있었답니다.

정말 놀라운 생명력이죠?

 

 

 

 

이건 야생화 전시회에가서 따아악 한개

구입한 아주 쪼그만 화분인데

한달정도 도 안되는데

엄청시럽게 번지고 있습니다.

이꽃도 축대에 키우기는 딱! 이네요

 

 

 

 

이뿌죠~~~

보라색이 이렇게 이뿐색이었나요?

 

 

 

 

 

 

*_*

우리 오미자들만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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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고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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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