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산중생활은 단순하게 사는것이다~~~

^^지니 2013. 4. 3. 22:50

 오늘 아침에

울 옆지기...

느닷없이, 뜬금없이,

"산중생활은 단순하게 사는것이야~~"

한마디 휙~~~던집니다.

단순하게, 소박하게 ...

사실 우리의 삶의 목표이자 실천계획이죠~~~

근데,

고거이....

.

.

.

엄청 어려버요 *_*

 

 

 

 

 

 

컨테이너방에 ...

거의 난리가 났습니다.

지난 겨울동안 이것 저것 막 넣어 놓았더니.....

단순하게 살기..... 전혀 아니네요 ㅠㅠㅠ

 

 

 

 

 

 

 

 

발 들여 놓을 자리가 없어

기냥 서서 한~~참을 구경만 하였답니다.

맘은 기냥 어지간한거

다~~~

버리고 살고 싶은데...

희안하게

고거이 잘 안되네요....

 

 

 

 

 

 

전망이 엄청 좋은 곳인데...

이것 저것 에 가려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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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정신시끄러워 졌습니다.

 

 

 

 

 

 

 

한~~~참을 치우고 ,

정리하고 나서

차 한잔을 마시면서

창밖을 내다본 풍경입니다.

올해도 역시나

자연주의로 소박한 삶을 살아보리라...

주변의 자연에게

혼잣말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