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간리 이야기

장뇌삼을 심어 보았습니다~~~*_*

^^지니 2013. 4. 6. 20:50

 귀농을 하여

깊은 산골에 살고 있으니...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도

이것, 저것 많은것을

재배해보기도 하고,

참석을 하여야 하기도 하고,

같이 식사도 하여야 하고,

어울려 노래도 불러야 하고...

.

.

.

결국에 이곳도

사회라는 큰 울타리가 있다는것을

요즘 많이 느낀답니다.

며칠전 울 옆지기가

자그마한 봉지에 장뇌삼종묘를 조금 얻어 왔습니다.

울 집 옆에 있는 산이

흙이 좋아보이고,

장뇌삼 심기에는 조건이 아주 기냥 딱 이라고 합니다.

하다하다 별거 다 심어 봅니다*_*

 

 

 

 

 

 

뭐 한두개 있는줄 알고 열어 보았더니...

아이구야.....

저걸 언제 다 심는데요~~~*_*

 

 

 

 

 

 

 

 

 

울 옆지기는 오미자밭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장뇌삼은 지니담당으로 넘겨 놓고

포크레인 작업만 하고 있고....

하는 수 없이 아버지 모시고

집옆 산에 올라갔답니다.

아버지께서도 장뇌삼은 ...첨 심어보신다고 하고,

지니역시 도라지도 한번 안 심어 보았는데

장뇌삼을 심으려구하니....

 

 

 

 

 

 

 

심을 장소를 다듬은 뒤

삼의 꼬리 부분이 머리부분보다

조금이라도 위로 올라가도록 심으면 된다... 고 하더라구요

이거야 원~~~

내가 나를 못 미더운데...

ㅠㅠㅠㅠ

 

 

 

 

 

오른쪽은 흙을 덮은 사진이고,

왼쪽 원 안의 삼은 흙을 덮기전의 사진입니다.

 

 

 

 

 

 

너무 햇볕이 많이 들지 않는곳에,

너무 깊게 심지도 말고,

약 2cm정도로 흙을 덮고,

나뭇잎으로 살짝 덮어 주면 된다고 합니다.

 

 

 

 

토끼의 배설물로 추정이 된답니다.

울 옆지기 산토끼가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하면서

생태계가 파괴가 되어가고 있는 증거라고

걱정을 엄청시리 하던데

산토끼 배설물이 울 산에 있다고 하면

아마 엄청 반가와 할것 같네요.

근데,

장뇌삼 저리 심으면 되요???

흑 흑 흑

내년 봄에 싹이 한개도 안나면....

어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