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간리 이야기

비닐쓰레기 분류장~~~

^^지니 2014. 4. 6. 22:12

 봄볕이 따사로운

일요일 아침....

텔레비젼에서 야외로 나들이 가기에

적당하고 좋은날씨라고...

그래서 교통혼잡이 심할거라고...

뭐 조심하면서 봄을 즐기라고...

아주 기냥 난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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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교통혼잡을 피하여..

조심조심....

작년에 밭에 덮어 두었던 폐비닐들을

차 뒤에 싣고서

봄나들이를 갔습니다.....

 

우리마을에는 폐비닐쓰레기장이 없어서...

면사무소가 있는 월곡까지 가서

폐비닐을 버리고 왔습니다.

 

 

 

 

 

 

차뒷칸에 한가득 실어온 폐비닐을

다 내려놓고 나니..

아주기냥 속이 다~~

션 합니다.

뭐 한시간도 안걸린 봄맞이 나들이었지만

개운하기로 말하자면...

흠~~~일본온천여행한것만큼

개~~~운합니다.

봄 바람이 아주 찬

밤입니다.

따뜻하고 포근한밤 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