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일기
예초기 수리~~~
^^지니
2015. 8. 8. 23:11
세상사 모든일~~~
바라지 않으면 화 날 일이 없다고 합니다.
바라지도 않았는데
김천으로 드라이버간다는거는
고거이 기냥 횡재수라고 하죠~~~
아침잘 먹고
커피 내려서 한잔 마시고...
나중에는 더울거니까
시원할때 편하게 놀자~~~고
서로 의기투합하여 앉아서
뒹굴거리고 있을때
울 옆지기~~~
예초기 수리해야하는데.. 그거 고치러 나갈까?
이러는 겁니다.
오잉???
이게 웬 떡!!!
그러자~~ 그러자~~
한치의 재고의 여지도 없이
곧 바로 김천으로 고고...
오늘 따라 유난히 이뿌고 귀여운
고장난 예초기들~~~
뭔 생각이 저리 많은지...
나원참 나원~~~
예초기 수리하는 동안에도
초집중하여 수리과정을 보고 있네요.
에이~~
담에 고장나면 그러면 집에서 고치는겨?
추신 : 오늘은 기냥짬뽕아니고 '냉짬뽕'먹었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