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함민복..... 봄 꽃!!!!!
^^지니
2017. 2. 28. 11:27
함민복, <마흔 번째 봄>
꽃 피기 전 봄산처럼
꽃 핀 봄산처럼
누군가의 가슴 울렁여 보았으면
함민복, <봄 꽃>
꽃에게로 다가가면 /
부드러움에 찔려 /
삐거나 부은 마음 /
금세 /
환해지고 선해지니 /
봄엔 /
아무 꽃침이라도 맞고 볼 일
봄이어서
봄 詩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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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꽃침이라도 맞고 볼 일 입니다
사람사는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