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야기

엄마 장난감~~~~^^

^^지니 2019. 5. 16. 23:41

밭에 저절로 자란 머위가

사방팔방으로 널려있습니다.

동네 형님은 머위좀 잘 키워서

머윗대 반찬해 먹으라고

조언을 해주시지만...

밟아도 잘자라고,

예초기로 베어내도 잘 자라고,

하여간 머위가 자라서

머윗대가 아주 보들보들

따아악 먹기 좋은 시기입니다.



많이 하면

처치곤란이고...

가까운 옆집이 있어서 가지고 갈 형편도 아니고,

따아악 한끼분량만 머윗대 꺽어 와서

기냥 작은 냄비에 삶아보았습니다.

산경에 오시면

어떤거 라도 도움주시고 싶으셔서

몸은 구순이지만

마음은 아직 새댁이신

엄마를 수돗가로 초대하여

"엄마 머구껍질좀 벗겨줘~"

하였더니

완전 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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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껍질벗기기 마음수양프로그램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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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사람들의 특징!!!!!

손이가는데 눈이 가지않고

손 따로 ~~

눈 따로~~~

눈은 어김없이 지니한테로 ....

이리가면 이리로..

저리가면 저리로...

앉으면 일어나서 움직이라고 하고..

움직이면 앉아서 좀 쉬라고 하고....



산경에서의 힐링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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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