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일기
깊어가는 가을...아니 겨울~~~^^
^^지니
2019. 11. 25. 23:22
저 산 넘어 넘어 차가 많이 다니는 시내는
아직
한낮인 시간입니다.
깊은 산골 산경에는
장작불 아궁이에 모아놓고
모락모락 연기피어오르는것 보면서
뿌듯해 하고 있는
저녁입니다.
아직 코끝이 쨍하니 시려울정도는 아니지만
쏴~한 찬바람이
기분상큼할 정도로 시원한 저녁입니다.
해질녁 ㅈㅓ연기를 피어오르게 하기까지는
나무꾼은...
나무를 하고,
나무를 다듬고,
나무를 아궁이에 넣는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한답니다.
자기의 자리에서,
무념무상의 자리에서,
저~~먼데 산을 쳐다보는 산경의 주인들입니다.
알 라 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