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일기
어느사이에 봄이 ~~~
^^지니
2021. 4. 22. 22:51
맨날 땅만쳐다보면서
잡초라고 분류하여 무참히 뽑아내고 있는 풀들에게
미안함을 고 하면서....
고개를 들어보니
봄이 벌써 마당한가운데까지 와 있었네요.
낙엽송은 언제 저렇게 새순이 저키 많이 났는지...
봄이 왔구나
봄이
.
.
.
.
배나무꽃 ....
ㅎㅎㅎ
이화~~~
연못에 떠있는 수련잎에
벚꽃이 떨어져서
뺑그리 둘러싸여있는모습이 매년
봄이면 볼수있는 풍경이다
넘 이뿌다.
연못을 하염없이
매일 뚫어지라 쳐다보곤한다
혹시...
어쩌면...
올해는
백련이 살아날까~~~~시퍼서.
사랑하는 만첩백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