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가 너무 좋은 날~~~^^

요즘 

애완견, 애완묘가 대세더라구요

산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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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고추가 있네요.

뭐 그다지 많아서 힘들지 않고

아예없으면 섭섭할건데

혼자 들고날고 하기 따악 적당하고

김장거리 고추는 이웃집에 부탁해서

좋은 고추가루 준비해 놓았으니

산경 건고추는 지니 애완고추 맞네요

아래 왼쪽 제일 마른것,

아래 오른쪽 두번째로 마른것,

검은망 오른쪽 세번째로 마른것 그래서 꾸덕꾸덕한 상태

검은망 왼쪽 밭에서 따가지고 와서 흰보자기 씌워서 4일 된 것

 

그리고 말리는 과정에서 조금 물컹한 느낌드는것은

건고추응급실인 장독두껑으로 직행합니다.

막 흐물흐물하다가고

장독뚜껑위에만 가면 하루만 지나도

꾸덕뚜덕 건조가 된답니다.

 

아 ~~진짜 바빠요

이리저리 요리조리 뒤집어가면서 말리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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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옆지기 애완호두가지고 힐링하는동안 

지니도 힐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