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진드기 퇴치제~~~^^
농촌생활에서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아니 산골오지에서는 꼭, 꼭, 필요한 동반자는
사랑하는 가족들도 있지만,
반려견도 늘 같이 있게 되는 가족 같네요.
오지 외딴집에 살고 있다 보니
아기 강아지때 부터 목 줄을 하지 않고
맘 껏 뛰어 놀게 하였더니
산으로, 풀밭으로 한 바퀴만 뛰고 오면
온 몸에 구석구석 진드기를 묻혀서 집으로 오는 경우가 허다하네요
핀셋으로 수시로 진드기를 잡아주지만,
요즘처럼 풀이 많고 진드기 가 많은 숲속에서 늘 생활하는
울 집의 강아지들에겐 핀셋으로 잡는거는 너무나 역부족이랍니다
동물약국에 가서
세 마리의 강아지에 필요한
진드기 퇴치제를 구입을 하였습니다
‘플레복스’라고 하는 외부해충퇴치제라고 하는 약입니다.
외부진드기제 주성분은 피프로닐 이라고 하는 성분의 약인데
기생충에만 있는 신경계를 마비시켜
살충시키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신기하네요 약 성분이~~^^
사이즈는 S, M, L로 나뉘어 있으며,소형견 2kg ~ 10kg 이하/
중형견 10 ~20kg /대형견으로 20kg 이상으로 구분하는데 울 강아지는
소형견이라 S사이즈를 구매하였습니다
은박지로 아주 단단하게 개별포장된 약을 한 개 뜯으면
약제가 들은 작은 약이 나옵니다.
좁은 입구 쪽으로 작은 선이 그어진 곳을 꺽으면
‘딱’ 하고 꺽이면서 개봉이 됩니다.
진드기제는 한 번에 다 바르면 구충 효과가 떨어지므로
3~4 부분으로 나누어 바르고
목덜미에서부터 등까지 발라 주어야
강아지가 핥지 못하기도 하니까
꼭 그렇게 하여야 한답니다.
진드기 하나만을 놓고 보면
너무나 징그럽고 왕소름이 돋지만
진드기가 울 강아지에 따아악 붙어서
피를 빨아먹는다고 생각이들면
징그러운 생각도 어느새 사라지고
뭐 손가락 감각으로 털을 더듬으면서
진드기를 찾게 된답니다.
불가사의한 현상이죠
ㅎㅎㅎ
약을 바른 직후인데
진드기가 붙어있는 것을 그냥 볼 수가 없어서
족집게로 열심히 잡아주었습니다.
산골생활에서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초롱이, 보리, 복돌이~~~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나랑 같이 지내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