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하면 사용한다고
몇년전부터 구입해놓은 전기렌지는
사용하지도 못하고
창고방에서 주무시고 계시고....
벌써 새로 사놓은 가스렌지는
설치하지도 못하고
안방화장대위에서
수건이 덮힌채로 있다가
오늘 드디어
제자리를 찾아 갔습니다.
깔끔하니 좋은데요?~~~
화력좋고,
분위기 깔끔하고,
ㅎㅎㅎ
근데
역시 소유의 댓가는 있군요
그동안 가스설치하기전에는
휴대용가스를 사용했기에
옆지기가 무슨요리를 신청을 하면
"어쩌지~~ 불이 시원찮아 곤란한데"
그러면 통과,
특별메뉴를 했을때 맛이 좋지 않으면
"어쩌지~~~ 불이 시원찮아 음식이 제대로 안되었네"
그러면 통과되었는데
. . . . .
이젠
꼼짝없이 요리를 맛있게 하여야 하는
불편한 진실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