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5일, 6일
아침에 일어나니 이미 온세상은 눈세계 다시 눈이 시작하여 해가뜨도 눈, 낮에도 눈, 해가져도 눈, 밤에도 눈, . . . . 오는 눈 관계없이 내리는 눈은 하염없이 내리는 2월 초순이다 밤이면 소나무에 쌓인 눈으로 인해 뚜뚝 뚝 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 겨울이면 가지에 잎들이 모두떨어져 아무리 눈이 와도 가지가 부러지지는 않는데 소나무는 푸른가지가 많아 그곳에 눈이 쌓이면 가지들이 뚜뚝 하고 떨어진다. 그래서 눈 오는 깊은밤에 대지가 조용할때 눈 오는 소리와 소나무 가지 부러지는 소리가 같이 들리나 보다 소나무 가지가 곧 떨어질듯 처진 소나무가 되어 있다. 긴 막대로 눈을 털어보니 눈들이 내리면서 얼어버려 떨어지지도 않네.... 자연법칙에 그냥 맡겨 보는수밖에.... 눈 호강 맘껏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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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7.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