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시장이 개장되었다고 합니다~~~~^^
경칩이 지난 농촌에는 이제 봄을 알리는 기운이 천지사방팔방에 가득합니다. 매년 농사를 위한 작물도 많이 심지만 그래도 매년 심고 싶은 나무와 꽃들은 어찌 그리 매년 생기는지.. 심어도 심어도 또 묘목 사서 심고 싶은 마음이 봄이면 어김없이 든답니다. 귀농하기전부터 그리고 귀농 후에도 여러 곳의 묘목상도 살펴보고 장날이면 묘목 장 터 앞에서 서성거리기도 하였는데, 경험상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매년 개장하는 ‘산림조합 푸른장터 나무시장’ 의 묘목이 제일 믿음이 가고 품질이 좋은것 같았습니다. 올해도 감나무 몇그루 사야해서 나무시장개장일을 알아보았습니다. 전국으로 따지면 124개소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지방에서 나는 묘목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제가 살고 있는 김천의 ..
김천이야기
2022. 3. 7.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