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
가슴에
늘 파도치는 사람이고싶다.
작은 말로 사랑한다 해도 처얼석 밀려오는
웅장한 파도 소리처럼 느끼면 좋겠다
작은 손으로 살짝 잡아도 심벌즈가 쨍` 하고
울리듯 뜨겁게 그 손을 잡으면 좋겠다
먼 길을 함께 걷지 않아도 수평선에
올라 선 범선의 돛대 처럼
고향 같은 마음이면 좋겠다
나는 가슴이 늘
그렇게 감동하는
사람 이면 좋겠다
..시....이 동진..
오늘따라
아니 맨날맨날,
읽을 때 마다,
가슴에 아주 기냥 "콕"
와~~~ 닿는 시 입니다.
이 시를 읽는 모든 님들....
늘~~~
좋은날 되세요*_*
추신 : 위에 사진 전부 다~~~
지니가 직접 찍은사진입니다.
정말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