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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묘목들여오다~~~

오미자칸!!

by ^^지니 2013. 3. 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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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로 살기위하여,

그동안

아니 산경의 터전을 마련하기전에,

강원도를 비롯하여 웬만한 오지는

거의 다녀보았던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이곳 산경터전을 마련하고,

이곳이 오미자를 주로 하는 마을이어서

동네분들과의 교류를 위하여

오미자작목반에 가입을 하여

터를 다듬고, 다음해에 오미자를 심었답니다.

무려 3,000포기..

지금 생각해도 엄청스러운걸요~~~*_*

 

 

 

 

 

 

 

양쪽으로 철근을 세워서 지줏대를 만들고

오이망을 쳐서 덤불이 올라가도록 되었는데

우리 오미자는 돌보지를 않고 그저 야생으로 내버려 두었답니다.

제 맘에는 기냥 내버려두고

달린오미자만 수확하여 산경에 오신분들과 나누어 먹으면 된다~~

싶은데...

울 옆지기는 보기싫어서 안된다고 하면서

오늘 철근을 전문으로 취급하시는 분이  오셔서

철근을 모두 빼 놓았답니다.

저기 밭에 있는 오미자도 줄기를 다~~~

잘라내어 심으면 된다고 하는데...

혹시 필요하신분 있으세요~~?

우리는 올해 또 1000포기를 다시 주문을 하였답니다.

 

 

 

 

 

 

 

1,000포기라고 해봐야 양은 많아 보이지가 않아요...

아직 밭정리가 되지 않아

연못주변에 가식을 시켜놓았답니다.

젤 첨에 심었을때는

정말 멋도 모르고 심어서

가꾸지도 못하였는데

올해는 정말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를

아주 확실하게 알아서

정말 진심으로 오미자를 돌보려구 합니다.

올해심으면 3년 뒤에 수확이 된다고 하네요..

아직 밭에 뽑아내지 않은 오미자도 있으니

올해도 오미자는 아주 쬐끔이지만

수확할수 있을 겁니다.

 

 

 

 

 

 

에궁~~~ 산이야...

너 찍으려는거 아닌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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