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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1일 .... 봄 눈 온 날!!!

안간리 이야기

by ^^지니 2013. 4. 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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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 오미자밭에

비닐멀칭작업을 위하여

두분을 초빙하여 오미자밭일을 하는 날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답니다.

새벽녁에, 잠결에,

울 옆지기.....

오늘은 낮잠이나 싫컷 자라고 합니다.

ㅎㅎㅎ

오늘 일도와 주시는 분들 점심, 새참을 하여야 하기에

애먹는다는 표현을 저리 하는가 싶어..

오늘 얼매나 바뿐데 .... 낮잠은 무신 낮잠...

하면서 일어나 밖을 보니.

.

.

.

 

눈이...

이건 와도 너~~~~무 많이 왔네요.

 

 

 

 

 

 

사진찍은 시각이

새벽 7시쯤 되는 시간이었는데,

완전 밭이고, 길이고, 산이고....

온통 하얀 눈이 모든것

두리뭉실하게

다~~~

감싸버렸습니다.

 

 

 

 

 

집 앞!~~~

 

 

 

 

 

집 뒤!~~~

 

 

 

 

 

집 옆!~~~~~

아주 기냥 함박눈이

소복이 내려 앉았습니다.

 

 

 

 

 

 

아침먹고 나니...

산속의 나무에 있는 눈들은

벌써 거의 다~~녹았습니다.

 

 

 

 

 

집 옆의 눈꽃들이

두시간만에 ..

사라져 버렸네요.....

"하얀 눈꽃처럼~~~ 여린 나의 사람~~~"

함박눈 덕분에

오미자 심기가 또 하루 늦어지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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