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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7. 2. 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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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이 바람이 나면

캬바레에 몰려가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뭐 물론 지금도

어디에선가

맘을 못잡은 여인과 남성들이

어느하늘아래서

외로븐 마음을 달래고 있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의 금전이 탐이나서

꼬시기도 하고 하겠지요...

근데

'제비'님들이

여자의 나이든 흔적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뭐 얼굴은 가꾸고 뜯어 고치고

헤어도 가꾸고 염색하고..

어지간한 주름정도는 커버가 되고 있고...

그래서

돈 많은 여인을 찾을때

우리의 제비님들은 그 여인의 손을 본다고 합니다.

손을 보면 일을 한 손인지, 안 한 손인지....




제비님들이 캬바레서 천리만리 달아날 손!!!!!

저 반지가 30년전에 결혼식날 한번끼어 보았던 기억이 아련한

장농표 반지입니다.

장농에 넣어둘걸 뭐하러 하는지 나원참!!!

아련한 추억을 생각하면서 끼어보니

헐~~~~

굴곡진 세월을

고스란히 말해주는 내 손가락!!!

결혼식날 헐렁헐렁해서

장갑을 낀 손가락 위에 반지를 하였던 기억이...

.....

30년이라는 세월은..

모두를 변화시켰네요

나도..

세상도....

시간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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