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너무 따뜻하고
미세먼지도 없는
화창한 봄날입니다.
사진찍는거 엄청 싫어하셔서
숨어서 멀리서 한장찍어 보았습니다.
찍다가 들켰는데도
어째 화 내시지도 않으시고
귀여운 미소를 보이십니다.
요즘 눈이 많이 잘 안보이시는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사진을 찍으니
"또 사진찍나? 사진찍은거 중에 잘나온거는 49제때 모도 보구로 해라"카시네요
차암 나원
초롱이, 보리, 복돌이가 엄마 주변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친구하여 주어서
너무 고맙네요
초롱아~~~
아프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