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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미리예방하세요*_*

유익한 이야기

by ^^지니 2012. 3. 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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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어깨 통증 극복하려면...

 

80%의 사람들이 인생에 한 번 이상 요통으로 고생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요통은 흔한 질병이다.

그러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5%에 지나지 않고

대부분의 요통은 저절로 혹은 운동과 자세교정을 통해 좋아질수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 사용이 늘면서 잘못된 자세로 인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디스크(추간판탈출증)'도 일상생활에서의 나쁜 자세가 한 원인이다.

허리디스크의 특징은 단순히 허리에만 통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리, 엉덩이까지 해당 신경의 분포 부위에 모두 통증이 느껴진다.

20~30대에 허리디스크 환자가 많다면, 40대 이후의 중년층에는 노화가 주원인인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늘어난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자리인 척추관이 좁아져 내부의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이 된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머리의 무게는 약 4.5kg으로 볼링공 하나의 무게와 맞먹기 때문에

무게를 받치는 목과 어깨 사이의 근육은 피로가 쌓이기 쉬운 곳이다.

반복된 작업이나 잘못된 자세는 지속적인 긴장을 유발하고 근육의 원활한 움직임을 방해한다.

 근육 내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다보니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통증의 원인이 된다.

중년 이후에 특별한 원인 없이 어깨가 굳으면서 아프면 '오십견'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으나

어깨를 돌리다가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회전근개손상'을 의심해야 한다.

아픈 팔을 다른 팔로 들어 올릴 때 올라가지 않으면 오십견,

올라가면서 통증이 있는 경우 회전근개손상일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요통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바로 사람마다 근육, 인대의 힘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통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휴식이 정답이겠지만 통증이 어느 정도 사라진다면

바로 운동을 시작하여 척추를 둘러싼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만성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취해 어깨와 허리에 작용하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실시하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운정전후의 스트레칭은 굳어있던 관절, 근육, 인대가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유연성도 길러주어 부상의 예상하는 효과가 있다.

 

글 : 튼튼마디한의원 양진영 원장

출처: 내일신문 2012.2.24 http://www.naeil.com/

인터넷신문에서 퍼온 글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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