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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등산화 구매 TIP…3가지 (펌글)

유익한 이야기

by ^^지니 2012. 3. 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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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구매 TIP…3가지 따진뒤 사라

매일경제 | 입력 2012.03.06 15:09
 

봄철 산은 아직 눈과 얼음이 완전히 녹지 않은 채 쌓여 있는 곳이 많고 단단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봄에는 잔설이나 얼음이 녹은 물에 등산화가 젖거나 예상치 못한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은 만큼 방수 기능이 뛰어나고 매끄러운 화강암에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접지력이 우수한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같은 관점에서 등산화 구매 요령은 크게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첫째, 발의 부담을 덜어주는 가볍고 착화감이 뛰어난 것으로 고른다.

 

너무 가볍기만 한 등산화는 충격 흡수력과 안정감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발의 안전을 위해 앞코와 측면의 내구성을 꼭 살피도록 한다.

 

밑창은 험한 길을 걸을 때의 충격을 흡수하고 바위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접지

 

력이 좋은 것을 고르며,

 

밑창과 안창 사이의 중간창 소재가 충격을 잘 흡수하는

 

EVA, PU, 파일론 등을 사용한 것이 좋다.


둘째, 초경량 등산화나 리지 등산화(암벽등반용)는 5㎜ 정도 크게,

 

경등산화나 중등산화는 10㎜ 정도 큰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등산화를 신고 등산화 끈을 조인 상태에서 걸을 때 발의 측면이나 발등,

 

발가락 끝, 복사뼈 등이 닿는 곳이 없는지, 또는 발뒤꿈치가 뜨지 않는지 확인한다.


셋째, 등산화 구매 시 방수 기능을 꼼꼼히 살핀다.

 

봄에는 잔설과 갑작스러운 비 등 잦은 기후 변화로 인해 방수성이 더욱 중요하다.

 

동시에 발은 쾌적하고 보송보송할 수 있도록 땀을 신속히 배출해주는 투습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고른다.


여용철 아이더 신발기획팀 과장은 "등산화는 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뿐 아

 

니라 발목이나 무릎 등의 관절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피로감을 줄여

 

주는 안전 장비인 만큼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며

 

"발은 아침저녁으로 사이즈가 다르므로 되도록 저녁 시간대에 신발 끈을 모두

 

묶은 채 양쪽을 신고 걸어본 뒤 자신의 발 사이즈보다 5~10㎜ 정도 큰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좋은 등산화를 잘 구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랫동안 신으려면 올바르게 관

 

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등산화 손질은 끈을 풀고 인솔(깔창)을 떼어내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래야 보이지 않는 부분의 먼지까지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먼지 부스러기는 땀과 습기를 빨아들여 곰팡이나 냄새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꼼꼼히 제거하는 것이 등산화를 오래 신는 비결이다.

 

가죽 등산화의 경우 물에 빨면 내구성이 떨어지므로 군데군데 묻은 얼룩을 전

 

용 솔로 말끔히 제거하고 바닥만 물에 씻는다.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는 정도는 괜찮다.

 

찌든 때는 가죽전용 클리너를 천에 묻혀 얼룩에 부드럽게 펴 바른다.

 

건조할 때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노현 기자

 



그러구 보니 지니도 등산화을 고를때

세가지를 생각하고 고른것 같군요

젤 첨에는 색!!!

그담에는 메이커!!! 

아니다 젤첨이 메이커고 그담이 색이구나.

세번째는 누가선전하는가....

내가 등산화 살때는 아마 조인성이

산에서 포즈를 취하면서

나를 봤지 ?

ㅎㅎㅎ

이제 봄이되니 등산하고 싶은맘이

마구 생기는 때인것 같습니다.

옆지기는 백두대간을

부분종주할것 같구요...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봄 되세요*_*

 

 

출처 : 안간리 산경
글쓴이 : 희지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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