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62주년 6.25전쟁 기념일이었습니다.
참전용사로 실전에서 참전하신
아버지께서
이번에 유공자로 표창을 받으시게 되었습니다.
김천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이있어 다녀왔습니다.
김천시장님으로부터 상패를 받기위하여
단상위로 올라가계신 울 아버지!
왼쪽에서 두번째분이시랍니다*_*
크아~~
포스가 완전 ....
거수경례로서 답을 하시는데
절도있는 경례모습에
주위분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뿐 손녀가 준비한
꽃다발입니다.
어찌나 이뿌고 품위가 있던지
기념식장안이 환~~~해진거 같았습니다.
김천시장님께서 인사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6.25참전용사분들과 그미망인분들이
모두 참석하셔서
그야말로 1층2층이 모두 꽉~~찬
예술회관의 모습입니다.
6.25노래를 부르는 시간이었습니다.
울 다정이는 이 노래를 모른다고 하네요
우리는 학교다닐때 엄청 부르고
또 부르면서 애국심을 불태웠던
그런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노래를 부르면서 감회가 새로웠답니다.
꽃다발을 받으시고,
이뿐손녀와 함께 사진촬영도 하시고
그리고 무공수훈회 회장님과도 함께
기념촬영하시고
...
3대가 한자리에 모여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울 다정이한테 젤 중요한 시간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손녀에게 용돈을 주시나봅니다.
ㅎㅎㅎ
과연 얼마를 주셨을까요~~~
울 다정이는
"할아버지 괜찮아요~~"라면서
사양하여도
할아버지께서 어림도 없으십니다.
6.25의 노래 - 박두진 작사. 김동진 작곡
1절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2절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리 쳐부수어
흘려온 갚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3절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정의는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
후렴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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