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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정지용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2. 6. 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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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푹 가리지만

 

보고싶은 마음

호수만하니

눈 감을 밖에

 

 

                     정 지용     호수

 

 

푸른 하늘이 호수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눈을 감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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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의 유트족은 7월을

'천막 안에 앉아 있을 수 없는 달'이라고 합니다.

7월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간리에서 지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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