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싱싱고향별곡..... 부항면 안간리

안간리 이야기

by ^^지니 2013. 3. 14. 00:09

본문

 방송프로그램마다

성향이 다르고,

방송스타일이 다르겠지만,

그동안 두번 촬영을 해본경험이 있었던

우리들은

이번에도 역시나 새로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지난번 모닝와이드 촬영에는

따아악 세분이 오셔서

촬영을 하고 가셨는데,

이번에는

완전 팀으로 구성되어진 방송관계자분들이

오셨습니다.

카메라도 완전 다른거고,

관계자분들도 따아악 열분이 오셨습니다.

모두들 그동안의

노하우와 팀웍이 이루어져서

그야말로 누가 PD이고, 작가이고,조명이고, 촬영이고...

를 따지지 않고,

서로 눈빛만 보아도,

한단어만 슬쩍 던져도,

팀원 전체가 알아서 척척척.... 하는

엄청난 팀웍을 보여주셨답니다.

 

 

 

 

 

 

 

프로그램의 감초인

단비와 기웅아제~~~

단비아가씨는 화면보다 훨~~더 많이 이뻤고,

기웅아제는 화면보다 훨 더~~~인간적이었습니다.

기웅아제와 비교한다면...

지니는 넘 여우같다고나 할까요....

 

 

 

 

 

 

 

 

단비아가씨를 보니...

엄마한테 넘 미안해 집니다.

울 엄마가 너무나 좋아하는 단비!!!

워낙 갑작스럽게 촬영이 이루어져서

엄마한테 연락도 못해서..

아마 연락 했다면

단비보러 들어오셨을 건데...

 

 

 

 

 

 

 

 

 

 

집을 새로 짓는다거나...

그리고 새해가 되면 정월이나 이월쯤해서

지신밟기라는 풍습이 있답니다.

한해의 액운을

동네분들이나 풍물패가 와서

땅을 쿵쾅거리고 한바탕놀고가면,

어지간한 액운들이 모두 놀라서 달아난다고 하더라구요..

울 산경엔

오늘 지신밟기를 하였답니다.

아니 그것보다 훨~~~

효과있는 액막이였을거 같았답니다.

산경 탄생이래

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신나게 이야기 하고,

웃고 떠들고 ...

이보다 더 좋은 지신밟기..... 없을걸요~~~*_*

 

 

 

 

 

 

 

 

 

저녁시간에 다시 마을 회관에 모여서

작가선생님과 울 어르신들과

미팅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말할란다"라고 하는 코너에

참여하실 어르신들과의 면담이 랍니다.

 

 

 

 

 

 

이장님 사모님께서도

그옛날 부산에서 지내던시절

같이지내던 친구를 찾고 싶다고 하시고..

어르신께서도 이제는 말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게스트분들.....*_*

이분들은...

기냥 구경을 하는 분들입니다.

ㅎㅎㅎ

마을분들이 서로 콩을 조금씩 거두어서

두부를 만들어

촬영팀들도 대접하고,

어르신들도 잡수시고...

직접만드신 두부가 어찌나 구수하던지...

맛난 양념장에 찍어먹으니

보들보들하고 구수한맛이

아직도 입안에서

그 느낌이 떠나지를 않네요....

내일은 오후 2시에 마을회관에서

"이제는 말할란다"라고 하는 코너를 촬영한다고 합니다.

점심때부터 마을어르신들은 회관으로 오신다고 하니

저두 부지런히 준비해서

낼은 마을 회관에서 ...

설겆이담당자로서 소임을 다 하여야 할것 같네요 ㅎㅎㅎ

이번 방송으로 인해

울 마을에는 거의 잔치분위기로 변하였답니다.

모두들 방송 기대해 주세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