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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8월이었나 봅니다.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4. 9. 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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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8월이었나 봅니다.

달력의 그림제목이

"하오수"라고 이름붙여져있어서

약초뿌리의 하나인 하수오를 생각하면서

사진을 찍었었나봅니다.

.

.

.

디카에 있는 사진을 컴으로 옮겨 담다가보니..

지금도 방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달력은

역시나 8월달에서 멈춰서 있습니다.

뭐 달력한장 넘길시간도 없이 바쁘다면야

무에 할말이 있겠습니까마는....

그러지 못한까닭에....

한달에 한번 달력넘기는 바지런함도 없는

지니를 또 한번 탓하면서

구월 중순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김점선님의 그림

 
9월
 
검정나비의 달/체로키 族
사슴이 땅을 파는 달/오마하 族
풀이 마르는 달/수우 族
작은 밤나무의 달/크리크 族
옥수수를 거두어 들이는 달/테와 푸에블로 族

 

 

인디언들은 9월을 저리 표현했지만

안간리에 살고 있는 지니는 구월을....

오미자가 빠알갛게 익는 달 로 표현하렵니다.

아주 빠알갛게 익은 오미자를 보면서

감사한 마음,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죄송한 마음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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