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리 공사 완결 판~~~^^

바닥전체를 콘크리트 작업하는것이 아니고

가장자리만 콘크리트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저런설명 아마 열번도 더하였을 거 같은데 들어도 맨날 

아~~응~~어!!!

들을때마다 새로운 말들이어서

맨날들어도 맨날 처음 듣는느낌~~~^^

 

 

 

나무위키에서 말하는 콘크리트에 대한 설명입니다^^

Concrete[1]

시멘트와 물,모래,자갈 그리고 강도를 위한 골재 및 혼화재료를 적절하게 배합하여 굳힌 혼합물을 뜻하는 말.

현대의 콘크리트는 포틀랜드 시멘트(Portland cement)를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구조체를 만들 경우 철근을 넣어 강도를 높이는 것이 일반적.

철근을 넣어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니 이와 비교해서 철근을 넣지 않은 콘크리트는 플레인 콘크리트(Plain Concrete)라고 칭한다.

콘크리트를 배합(Mix proportion)하고 이를 비비고(Mixing) 타설(Casting)하고 나면 수화반응(Hydration)이 일어나며 굳기 시작하고(Setting) 강도 발현(Hardening) 과정으로 이어진다.

콘크리트 타설 후 균질한 수화반응 유도하여 강도 발현시키는 과정을 양생(Curing)이라 한다.

정식 용어는 아니지만 이러한 과정을 공구리 친다고도 하며, 실제 공사 현장 및 군대에서는 이쪽이 더 많이 쓰인다.

 

 

공구리공사하는 날은 비상이라고 하면서

...

덩달아 지니까지 아침부터 나와서 얼쩡거렸습니다.

 

 

뭐 시멘트랑 모래섞을 통을 하나 구하기에

집에있는 시멘트공사할때쓰는 고무통꺼내놓았더니

 

 

ㅎㅎㅎ

겜도 안되었군요

아예 공구리용 커다란그릇이 있었습니다.

 

 

마침 포크레인이 있어서 포크레인을 백푸로 활용하여

콘크리트를 만드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오늘일은 시멘트가 굳기전에 작업을 하여야 하여 식사시간도 놓치고

일이 마무리가 되어야 식사도 한다고 하네요.

 

 

이세상에 간단하고 쉬운것 없다고 하지만

콘크리트작업도 쉽지않아보였습니다.

 

 

햇살이 너무 좋고 따뜻하여

엄마가 마당까지 나오셔서

멀리서나마 응원을 하고 계셔서 참 좋았습니다.

 

 

잘 보이시지는 않지만

빨간게 조금 보이는거는 박서방인줄 아시고

빨간점이 어디갔나~~~하고 찾으시면서 앉아계십니다.

 

 

여러사람의 수고로움으로 콘크리트작업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제 양생과정을 거쳐서 완전히 굳어지면

다음 작업으로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

새로운 작업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