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수도가 있어야 한다고
살짝 살짝 웃어가면서 이야기를 하니
안들어 줄수도 없고 하여...
외부수도관 설치하기 위하여
다시 삽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삽질하기가 쉽지도 않다고 하더니
뭐 지니를 시킬수도 없고,
포크레인으로 할수 도 없는 상황이어서
ㅎㅎㅎ
수도관에 보온재를 씌울까 말까 잠시 고민한후'
보온재를 씌우고 테이프로 고정하고서
다시 땅 덮기~~~
제일 마지막 부분에는 흙들어가지 말라고
고무장갑 잘라놓은 손가락부분으로 씌워서
마감~~~
아~~~놔~~~~진짜
저러고 살고 싶지 않았는데...
엄마가 저러고 살아서
나는 진짜 저러고 살지 말아야 겠다
늘 결심했는데
고무장갑은 빵구가 나서 쓸수가 없고
당장 배관한 자리는 오염물들어가지 말도록
비닐을 씌워서 고무줄로 묶어야 하니
.
.
.
.
참말
옆지기 땅 파는 동안에 지니는 옆에 앉아서
고무줄 만들고 있었네요
차암...참말
싫다 싫어......
지니 너~~~~~
하여튼 이쪽 땅은
파고 덮고 다시 파고 덮고
어마무시 많은 땅파기를 한 땅이랍니다
터가 그런가~~~~*_*
야물딱지게 마무리하고
수도 배관작업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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