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09:00)에 김천 나가서
엄마와 함께 목욕(휴랜드)하고,
점심(추풍령 할매갈비)먹고,
상아 미용실에서 커트+염색 하고,
집에 오니 18:00시네요*_*
옆지기는 얼굴이 헬~~가니 해서는
지니도 없고 심심하여
나무나 하고 놀았다고 하면서
다리가 후덜거린다고 하네요
말소리가 거의 다
기어들어가는 소리입니다.
아마도,
속맘으로는...
" 너 없는동안에
나 이만큼 했다~~"
그러구 폼잡고 싶어서
쉬지도 않았을거 같네요...
에휴~~~
폼생폼사 하느라..
수고가 많으세유~~~~
저녁 6시인데도
해가 많이 길어져서
집옆 산에를 잠깐 올라가 보았습니다.
옆지기의 수고로움으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네요
아마 저 연기의 덕분으로
방안은 엄청 따뜻,
아니 엄청 덥겠군요*_*
완전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입니다.
ㅎㅎㅎ
사실은 저 풍경보다도
훨~~더 많이
평화로운 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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