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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워 보이는집! 훨~~더 평화로운집!!!

안간리 이야기

by ^^지니 2012. 3. 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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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09:00)에 김천 나가서

엄마와 함께 목욕(휴랜드)하고,

점심(추풍령 할매갈비)먹고,

상아  미용실에서 커트+염색 하고,

집에 오니 18:00시네요*_*

 

 

 

 

 

옆지기는 얼굴이 헬~~가니 해서는

지니도 없고 심심하여

나무나 하고 놀았다고 하면서

다리가 후덜거린다고 하네요

말소리가 거의 다

기어들어가는 소리입니다.

아마도,

속맘으로는...

" 너 없는동안에

나 이만큼 했다~~"

그러구 폼잡고 싶어서

쉬지도 않았을거 같네요...

에휴~~~

폼생폼사 하느라..

수고가 많으세유~~~~

 

 

 

 

 

저녁 6시인데도

해가 많이 길어져서

집옆 산에를 잠깐 올라가 보았습니다.

옆지기의 수고로움으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네요

아마 저 연기의 덕분으로

방안은 엄청 따뜻,

아니 엄청 덥겠군요*_*

 

 

 

 

 

 

완전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입니다.

ㅎㅎㅎ

사실은 저 풍경보다도

훨~~더 많이

평화로운 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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