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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에 내리는 봄 눈 입니다*_*

안간리 이야기

by ^^지니 2012. 3. 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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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1일 아침 08:00시

맑았던 아침 하늘에서

갑자기 눈이 ...

바람과 함께 안간리를 휘리리리릭 지나갑니다.

앞도 거의 보이지 않고...

뭐 날아갈거 없나...

생각 잠깐하고서

눈 구경 하였답니다.

커피 한잔 들고 창가에 앉아

차를 마시면서 산경을 휘돌아

눈바람을 몰고 가는 눈보라를

편안하고 재미있게 감상하였습니다.

 

 

 

 

오늘 증산면 수도암 주변에서

고로쇠 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날씨가 좋지않아

축제를 준비한 주민들의 맘을 생각하니

날씨가 야속한 맘도 드는군요

 

 

 

 

 

 

 

이렇게 편안하게 눈구경만 하였던 지니가

이웃주민들이 참여하는 고로쇠 축제 날씨걱정도 하고

ㅎㅎㅎㅎ

완전 촌사람 다 된것 같습니다*_*

 

 

 

 

 

 

오래묵은 보리수나무둥지에 있던

이상스러운 버섯이

목이버섯으로 판명이나서

채취하여 보았습니다.

그래도 버섯은 겁이나서 먹지는 못하고

기냥 우선 보관만 하기로하였습니다.

 

 

 

 

 

 

.

방문객여러분!!!!

목이버섯 맞아요?

먹어도 돼요?

.

.

.

바람이 많이 분답니다.

뭐 날아갈것 없나 살펴보시구

행복하고 편안한밤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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