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경에 마루에 타일을 바르고,
백시멘트로 줄눈을 넣고,
엄청 좋아하였는데
비를 맞고 앉아서 눌러서인지...
....
옮길려구 옆으로 세웠더니
와르르르르...
타일이 전부다 일어나서리....
타일은 전부 벗겨내고
새로이 변신하였답니다.
야외용들마루의 고유모델인
모노륨장판으로 덮어씌우기!!!
ㅎㅎㅎ
폼생폼사하느라
타일부치고 했는데.....
기냥 스텐다드!
통상적인거!
남들이 하는거!
.
.
.
요새 맨날 너무 육체노동이 심하여
기냥 대충 장판 푸우우우욱 덮어씌우자고 하였건만
이리재고, 저리재고
혼자서
엄청 열심이네요*_*
아이구야~~~
기냥 그까이거 대~~~충
못 박으면 될건데
뭐 장판을 오려서 붙이고 어쩌구 저쩌구....
에궁~~~
조렇게,
각지게,
반듯하게,
하고 싶은대로 원없이 하였네요.
"잘되었나 한번 앉아봐"
하네요 ㅎㅎㅎ
속마음으로는
"잘했지?"라고 하는 말이겠죠*_*
저녁은 저기에서 먹을려구 했는데
너무 추워서 도저히 밖에서 식사를 못하겠더라구요
낮엔 조금 더워도 아침저녁으로는 얼매나 추운지.....
요즘도 아침저녁으로 화목보일러에
불을지피는 옆지기의 수고로움으로
아~~주 따뜻한 밤을 맞이 하고 있답니다.
늘~~~좋은날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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