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튀밥을 엄청 좋아하는 지니가
옥수수를 처음 심어 보았습니다.
옥수수역시 예상밖의 수확으로
엄청 행복해 하였답니다.
오늘 날이 궂어서
고추말리기를 못하고
시선을 옥수수로 돌려서
옥수수를 수확하기로 하였답니다.
이것 역시나 지니는 손도 못대보고
울 옆지기 혼자서
따가지 왔네요.
근데 ... 표정이....
뭐 저리 맨날 심각한지...ㅋㅋㅋ
무슨 생각을 그리하느냐고 물으니
ㅎㅎㅎ
"누군지 머리 참 좋다 ...
옥수수수염차는 우째 생각을 했겠노"
그런생각 했다는군요 ㅎㅎㅎ
군것질을 거의 하지 않는 옆지기는
옥수수에는 관심없고
차로 만들 옥수수 수염에만 관심이 있다고 하네요
우리도 옥수수수염차 만들어 보려구요
저걸 기냥 말려서 끓여먹는지.....
아님 말려서 살짝 볶아야 하는지는...
나의 맨토이신 '다음'양 한테 물어 보아야 겠죠~~?
옥수수를 직접 삶아 본적은 없어서....
또 열심히 인터넷을 검색을 해보고 실행에 옮겨 보았답니다.
우선 깨끗이 씻어서,
압력솥에 물좀 넣고 기냥 삶으면 끝~~~
맛있게 삶기의 가장 중요한 팁은!!!!
갓 수확한 신선한 옥수수를 바로 삶을것
바로 이것이랍니다.
소금이니, 설탕이니, 뉴슈가니...
그런거 아무것도 넣지 않고
신선한 옥수수 그대로 삶는거~~~
쉽죠?~~~
압력추가 10분 돌아가고나서
불을 끕니다.
꺼내어서 보니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는군요
맛요???
진짜 옥수수맛이랍니다.
내년에는 옥수수를 조금 많이 심어서
울 님들에게도 마구마구 부쳐드리고 싶은맘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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