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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한 가난!!!!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3. 1. 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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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가 엄청 좋아하는 소녀입니다.

시원한 여름 한낮...

느티나무, 어쩌면 자작나무 그늘에서

작고 길다란 테이블,

커피를 한잔 마십니다.

여름이라고 아이스는 아니죠...

아주 뜨거운 커피를  한잔 내려서

달달하고 보들보들한 빵 한조각으로

간식을 하고 있네요.

물론 빵에 버터를 듬뿍 바르는것도

잊지 말아야죠~~~

표정으로 봐서

커피맛이 엄청 좋은가 봅니다.

.

.

.

풍족한 가난,

풍족한 외로움,

풍족한 공허....

그럼으로써

풍족한 자유.

문필가이신 coolwise님의 블로그대문에

올려진 이 글을 읽고

"바로 나 네~~~"하였답니다.

깊은 산골 오지에서

따아악 둘이서 지낼때,

그래서 가끔

이건 뭐지??

하고 의아스러웠을때.

풍족한 가난,

풍족한 외로움,

풍족한 공허....

그럼으로써

풍족한 자유.

저를 지탱하여 준 보석같은 글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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