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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걷는 달.....2월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3. 2. 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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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물고기가 뛰노는 달
너구리 달
홀로 걷는달
기러기 돌아오는 달
삼나무에 꽃바람 부는 달
새순이 돋는 달

 

 

인디언이 표현한 2월입니다.

그중에서 저는 '홀로 걷는 달'이  젤 맘에 와 닿는군요

홀로걷는달은 인디언의 체로키족이 표현한 말이라고 합니다.

역쉬~~~체로키족과 지니는 완전 인연인가 봅니다.

차도  JEEP을 좋아하는데, 체로키 차종이 그중 젤 맘에 들고

또 인디언들도 관심있고,

인디언언어도 관심이 많고.....ㅎㅎㅎ

하여튼 2월을  '홀로걷는 달'이라고 표현했다는데...

왜 그런 표현을 했는지 무지 궁금합니다 .

 

인디언의 열두 달


1월. 마음 깊은 곳에 머무는 달

2월. 홀로 걷는 달

3월. 한결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달


4월. 머리맡에 씨앗을 두고 자는 달

5월. 들꽃이 시드는 달

6월. 말없이 거미를 바라보는 달


7월. 천막 안에 앉아 있을 수 없는 달

8월. 다른 모든 것을 잊게 하는 달

9월. 작은 밤나무가 익어가는 달


10월. 큰 바람의 달

11월. 모두 다 사라지는 것이 아닌 달

12월. 무소유의 달

 

인디언이 표현한 열두달입니다.

엄청 서정적이고 맘에 와 닿은 표현이죠~~~?

.

.

김점선님의 그림도 완전 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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