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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살림살이....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3. 5. 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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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압력솥을 이용하여

음식을 하고 뚜껑을 열려구 하니...

헐~~~

뚜껑손잡이가 뚝~~떨어지네요.

옆에 있던 조절레버도 덩달아 툭 빠지고...

압력추도....

드디어 수명이 다 되었나봅니다.

울 옆지기한테 보여주었더니

압력솥이 고장이 나서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나중에야 필요해서 다시 사는 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은 밥솥하나라도 버릴수 있어서

그 사실이 기분이 좋다고 하네요.

이래저래 ...

많은 살림살이 들이

마이 부담스러운가 봅니다.

기냥 콘도 처럼,

마알갛게,

따아악

완전 따아악 필요한건 서너가지만 가지고 살고 싶다고

맨날맨날 이야기 하는데

.

 

..

 

.

 

 

그런맘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아내는.....

.

.

.

.

그래도 고장난 압력밥솥을 버릴지 못하고

혹시 솥 쓸일 있을까봐 선반 아래

보이지 않는 구석에

슬며시 가져다 놓았습니다.

촌에서는...

저런거 

어쩌면 

필요할수 있을거 같아서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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