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의 인테리어는
마당의 빠알갛게 익은 감홍시와,
장독대옆의 노란 모과들인데...
어제밤 바람에
모과들이 완전...
딸랑 세개남겨놓고
다~~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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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깝당~~~
살짝 씻어서
식탁옆 의자에 올려놓았습니다.
산경의 가을~~
인증샷 입니다*_*
따뜻한 방안에 며칠 지내고 나면
새파랗던 모과들이
이뿐노랑색으로 알맞게 익으면
모과차 만들어 보려구요.
앉은 자리에서 모과도 찍고...
식탁위에 있는 과일들도 찍고...
그리고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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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의 단풍도 찍어 보았습니다.
왼쪽의 방울 토마토는
아직도,
이추위에 풀들속 묻혀서 빨갛게 익어 있기에
따서 놓았습니다.
사진찍기에 대해 너무 문외한이니...
뭐 영감이 떠올라서 찍어보지만...
ㅠㅠㅠ
거의 흑백사진으로 연출되네요..
아무튼... 창으로 비친
가을햇살을 표현하였답니다.
늘~~~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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