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항면 사무소에서
부항댐주변 정비사업 설명회가
있다고 하여
ㅋㅋㅋ
부부동반 외출을 하였답니다.
우리부항면의 살림을 맡아서
살고 있는 면사무소입니다.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
ㅎㅎㅎ
설명회 시간이 오후1시30분인데,
모두들 관심분야인지라
일찍부터오셔서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들 계십니다.
ㅎㅎㅎ
울 옆지기 엄청 심각한 표정인데요~~
알고보면 ...
글씨가 잘 안보여
억지로 초점맞추는 중이랍니다*_*
부항면의 산업계장님께서 사회를 보고 계십니다.
산업계장님이라면...
흠~~
부항면의 실세라고 할수 있죠*_*
아이구야~~ 시청에서 나오신 분이십니다
건설과 소속 하천담당 이신
양준영계장님이십니다.
주민분들과 그리고 사업용역회사분들의
원활한 대화를 위하여
엄청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번에 부항댐을 건설하면서
부항댐건설로 인해서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하여
부항댐주변 주민들에게 마을단위 인구대비
지원금이 조금 나온다고 합니다.
그 지원금을 어떻게 사용할것인지에 대하여
설명하는 설명회라고 합니다.
사실 뭐 우리처럼 이제 막 귀농한 사람들은
뭐 의견제시할 자격도 없고...
뭐 명함도 못내밀 자리랍니다..
그래도 마을이장님께서
마을주민을 대신하여 설명회를 들어보자고 하셔서
참석한 경우인지라...
기냥 조용히 다른분들 말씀하시는것 경청하였답니다.
마을주민이 많은 동네에는
지원금액이 많아서
뭐 이것 저것 주민편의시설을 만든다고 하네요...
농기계도 구입하고,
태양광발절시설도 신청하고,
교량건설도 신청하고..
.
.
.
우리마을에서는
저온저장고와 저온창고를 신청하였네요...
뭐 우리마을을 위하여 마을추진위원분들이 하신일이니..
어련히 잘 알아서 하셨을까요~~~
설명회참석한 덕분으로
이웃마을 어르신들께 문안인사도 드리고
그리고 마을에 이런일이 있었구나도 싶고...
아주 유익한 하루였답니다.
설명회마치고 나오면서
부항면사무소를 쳐다보니.....
"부항발전과 번영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이렇게 적혀있네요
믿음직스러운걸요~~~
부항면에 까지 마실을 나갔는데...
그냥 들어오면~~~
아니아니 아니되옵니다~~~
부항면에 유일하게 따아악 한집있는
청요리집으로 고고싱~~~
뭐 편의시설은...
주변환경은...
인테리어는....
.
.
.
에이 뭐 그런거 생각해요~~
우리동네는 그런거 생각 안 해요.
주인아저씨 누워 계시다가
우리가 들어가면 누워계시던 이불그대로
우리가 앉으면 되는거여요....
탕수육도 어찌나 양이 많던지.....
어찌나 파삭파삭하니 맛나던지....
아주기냥 엄청 먹었답니다.
이런 고추가루그릇 너무 오랫만이죠?
모든것이 너무 추억어린 느낌이 들어서
우리집 반찬만 1960년대 반찬인줄 알았더니..
이곳 청요리집도 1960년대의 청요리집느낌이어서...
그래서 기분이 더 좋았답니다.
또 먹고 싶당~~
면사무소에서 회의 자주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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