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4 투표하러다녀왔습니다.

 결혼하고나서 선거때면

어김없이 투표하고나서는

어김없이 짬뽕한그릇 먹고

집으로 들어오는 것이 거의 그동안 코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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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간리에 귀농을 하고 보니...

동네분들 만나서 같이 움직이다보니...

우리맘대로 하기도 뭣하고...

그냥 유별나지 않게..

기냥 두루뭉수리하게 ...

조용히 투표다녀왔습니다.

 

 

 

 

투표장에 도착한 시간이

아침 10시경이었는데...

운동장이 한산~~~합니다.

 

 

 

 

 

오늘 투표율이 너무 저조한것 아닌가

걱정을 하였더니..

이곳 부항면 투표소는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가

젤 복잡한 시간이라고 하는군요

ㅎㅎㅎ

역시나 부지런하신 울 부항면민들이십니다.

 

 

 

 

 

 

요즘 포토존이 유행인지라

투표소앞을 이리저리 살펴보았더니

뭐 그런장소는 없구요~~

울 안간리 젤 멋쟁이 어르신께서

투표를 하고 나오시기에

인증샷을 찍어 드렸습니다.

 

 

 

 

울 옆지기 6.4지방선거

투표인증샸~~!!

 

 

 

 

 

두분이서 나란히 포즈를 취해서

인증샷~~~!!!

 

 

 

 

울 마을의 이뿐 아주머니..

왕년에 안간리 부녀회장을

10여년 넘게 하셨다고 하십니다.

부녀회장시절에

안간리에서 부항면사무소까지

걸어서 회의 다녀오시곤 하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몸이 편찮으셔서 투표하러 오시기도

벅차다고 하셨습니다.

 

 

 

 

 

김천인터넷뉴스에서 옮겨온 사진입니다.

김천지역 투표율이라고 하는데

ㅎㅎㅎ

부항면이 1위라고 하네요

대~~~단한 부항면입니다.

 

 

 

투표하고 나서는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와서

데크의 난간부분을 마무리 하는 작업을 하였답니다.

아~~이뻐라~~

난간이 높지않고 나지막해서

넘 맘에 들어요~~

낼은 또 어떤모양으로 진행될지...

무지 궁금합니다

지니가 투표를 한 후보자가 당선되기를~~~

지니가 응원하는 후보자가 당선되기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