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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짬뽕의 벽을 넘었습니다^^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5. 7. 2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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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화요일은

기타수업이 있는날...

지니가 아니고

울 옆지기

*_*

 

 

 

산경은

비가와도 좋고,

눈이 와도 좋고...

오늘처럼

안개가 자욱하면

더 좋고....

 

 

 

 

 

저런 풍경을 보면서

차 한잔을 하면..

고거이 산경은 선경이 된답니다.

 

 

 

 

 

 

마을 어귀에 피어있는

무슨 무슨 꽃~~~

 

 

 

 

기타수업있는 날에는

어김없이 지니도

덩달아 김천으로 고고...

왜 가냐고 물으시면...

...

붕~~ 차 타는 재미?

 

기타수업이 마치면

따아악 점심시간

ㅠㅠㅠ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메뉴...짬뽕!!!

가끔씩 어쩌다 묻기도 하네요.

짬뽕먹을래?

짜장면 먹을래?

이 또한 형식적인 질문,

뭐, 기타수업 마치기전에

이미 맘속으로는

따아악 정해진 메뉴

짬뽕!!!

근데,

이번에는 지니가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나는 짬뽕이 싫다...

나에게 자유를 달라~~~

짬뽕밥으로 먹으련다아아아아.

과감하게

젤 바뿐 점심시간에

"저 죄송한데요

짬뽕하나, 짬뽕밥하나 이렇게 시켜두 되나요??"

하고서 석고대죄하는 맘으로

짬뽕밥을 시켰다.

위풍당당하게 나오는 짬뽕밥!!!

짬뽕국물에 밥을 한숟가락 넣어서

입에 넣으니..

뭥미??이맛은??

이거야 원

육계장도 아니고,

찌게도 아니고,,

아~~~~

역시 짬뽕은 ...

밥이 아니고

면이어야 했다.

혹시 짬뽕밥 드셔 보셨나요???

저두 면 이라면 좋아라 하지 않는데

짬뽕은

뭐니뭐니 해도

면과의 조화로 인해

하나의 완벽한 짬뽕이 된다는

교훈을 몸소 실천한

아~~주 유익한 하루였답니다.

여러분~~~

짬뽕은 면이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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