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시에는
거의 애마를 이용을 하고
가끔씩 버스를 타고 김천을 나가기도 합니다.
인생사 모든일
일장일단이죠~~
차를 갖고 나가면
빠르고,
이곳저곳 휙휙 다닐수가 있고
버스를 타고 나가면
느리지만 엄청 여유로움을 만끽할수 있답니다.
장날이 아닌날엔..
거의 대부분이
손님은 따아악 한사람 저 혼자입니다.
안간리서 지례까지 30여분 거리인데
지례까지 다른손님 한분도 없이 갈때도 많답니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텅빈 버스를 타고 가는 느낌도
엄청 재미있고 스페셜한 느낌이랍니다.
이곳은 김천시내입니다.
저때가 오전 11시쯤이었습니다
이곳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
그동안에는 운전하느라 내또래 여인네들을
관심없이 봐 온지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 어째 ...
신호를 기다리면서 오는사람 가는사람을 보니
지니또래 여인네들은
한~~~~명도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거참 희안하네요.
여고 시절 7학급이었으니
한반에 60명정도로 생각하면
최소한 400명이 내 또래가 있을건데....
여고가 3개학교있었으니 1200명
뭐 이리저리 다~~제한다고 해도
어째 저렇게 신호를 두번이나 지나가도록
눈에 익은 여인네 한명을 발견을 못했습니다
야들아~~~
너들 다 어데갔노~~~
어째 한명도 안빈다~~~
보고싶다 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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