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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이만큼 자랐어요~~~~^^

귀촌일기

by ^^지니 2016. 3. 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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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냥 완전 인형같죠?

이뿐 강아지 인형을 사진찍은것 같죠?

울 들이가 낳은 새끼강아지입니다.

음력으로 정월 초하룻날 태어났으니

오늘이 음력으로 2월 스무이틀날이니

꼬오옥 한달 22일되었답니다.

 

 

 

뭐 벌써 이곳 저곳 탐색하고 있습니다.

울 들이가 어찌나 아가들을 잘 돌보는지...

완전 기특하고 대견한 울 들이~~~

 

 

모두들 나와서 활발한데

그중에 젤 약하고 소심한 강아지는

아직 내려오지도 못하고..

에궁~~

울 옆지기가

내려오기 쉽도록 벽돌로 계단까지 만들어 놓았네요.

 

 

아직 엄마젖을 먹고는 있지만....

벌써 엄마 밥그릇을 넘나들고 있답니다.

 

 

 

강아지들 밥먹는 시간이면

울 옆지기 내내 앉아서

밥상머리정리를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너무 잘먹는 강아지와

넙죽넙죽 잘 못먹는 강아지를

살짝 도와주어야 한다네요.

 

 

 

지니가 발을 갖다 대어도

뭐 무서운줄도 모르고

그야말로 반갑다고 멍멍멍 하네요

*_*

 

 

 

아이구야 ...

이뿌다~~~

 

 

엄마 밥 먹는 시간인데

전~~~부 달려듭니다.

 

 

뭐 쏟고 ... 흘리고... 서로 밟고...

 

드디어 엄마와 강아지 여섯마리가

다 ~~모여서

한 밥그릇에 총 출동하였습니다.

근데 저 밥그릇이 뭐 지름 20cm도 안되는

아주 작은 냄비인데...

ㅎㅎㅎ

분명 저녀석들중에는

밥은 구경도 못하고 무늬만 저리 폼잡고 있는 녀석도

있을것 같아요.

 

 

한바탕 식사시간이 끝나면

그중에 젤 약한 아이들만 모아서

우유로 식사시키고...

ㅎㅎㅎ

하여튼 조용한 산골이

완전 울 강아지들 세상으로

시끌시끌한 산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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