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냥 완전 인형같죠?
이뿐 강아지 인형을 사진찍은것 같죠?
울 들이가 낳은 새끼강아지입니다.
음력으로 정월 초하룻날 태어났으니
오늘이 음력으로 2월 스무이틀날이니
꼬오옥 한달 22일되었답니다.
뭐 벌써 이곳 저곳 탐색하고 있습니다.
울 들이가 어찌나 아가들을 잘 돌보는지...
완전 기특하고 대견한 울 들이~~~
모두들 나와서 활발한데
그중에 젤 약하고 소심한 강아지는
아직 내려오지도 못하고..
에궁~~
울 옆지기가
내려오기 쉽도록 벽돌로 계단까지 만들어 놓았네요.
아직 엄마젖을 먹고는 있지만....
벌써 엄마 밥그릇을 넘나들고 있답니다.
강아지들 밥먹는 시간이면
울 옆지기 내내 앉아서
밥상머리정리를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너무 잘먹는 강아지와
넙죽넙죽 잘 못먹는 강아지를
살짝 도와주어야 한다네요.
지니가 발을 갖다 대어도
뭐 무서운줄도 모르고
그야말로 반갑다고 멍멍멍 하네요
*_*
아이구야 ...
이뿌다~~~
엄마 밥 먹는 시간인데
전~~~부 달려듭니다.
뭐 쏟고 ... 흘리고... 서로 밟고...
드디어 엄마와 강아지 여섯마리가
다 ~~모여서
한 밥그릇에 총 출동하였습니다.
근데 저 밥그릇이 뭐 지름 20cm도 안되는
아주 작은 냄비인데...
ㅎㅎㅎ
분명 저녀석들중에는
밥은 구경도 못하고 무늬만 저리 폼잡고 있는 녀석도
있을것 같아요.
한바탕 식사시간이 끝나면
그중에 젤 약한 아이들만 모아서
우유로 식사시키고...
ㅎㅎㅎ
하여튼 조용한 산골이
완전 울 강아지들 세상으로
시끌시끌한 산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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