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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옆지기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지니가 벗어놓은 신발~~~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9. 7. 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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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옆지기는...

아주 기냥

벗어놓은 신발을

1cm도 안 떨어지게 나란히 나란히 놓고,

잠깐 벗은 털신도...

나란히 나란히....

.

.

.

.

지니 검정고무신은...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매번 지니가 벗어놓은 신발이

나란하지가 않은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리..

매번 신발 가지런히 벗어라 ~~

엥간히도 얘기 하더니

이젠 지쳤는지 암 소리 않네요.

그래서 지니는 이제

완전 맘 편히

신발 벗어요

~~~

우와~~~

신난다~~~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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