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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2일차

주나이야기

by ^^지니 2021. 12. 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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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눈 뜨면서부터 사탕을 찾아서 입에 넣는 모습이

너무나 생경스럽다.

식사후면 잠바를 걸쳐있고 부지런히 나가서

한개피피우던 습관으로 

식사마치고 나서 주섬주섬옷을 챙겨입고 나가다가...

피식웃으면서 다시들어오는 모습.....

24시간이 지났네,,

25시간이 지났네,,,,,,

아폴로 11호 달착륙 카운트다운급 시간 측정을 하고 있다.

 

 

 

햇살이 너무나 따사로워 

뜬금없이 꽃잔디가 활짝피었다

이따가 밤되면 어마무시추울텐데...

어...쩐...다....

 

 

 

울 집의 제일 막내 복돌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사방팔방뛰어 다니는 천하무적일세

 

 

소고기국을 끓이기위하여

야외솥에 불을 피웠다.

하루종일을 불을 피워달라고 하여도

싫은내색 하지 않았는데,

장작불 피워놓고 불멍하면서 담배한개피 태우는 행복함을

누리지 못하니......

재미가 없다고 한다.

지금 저 상황에서는 

담배말고는 그어떤것도 암 재미가 없을것이다.

 

 

 

함 견디어 보자구요.

너무나 어렵게 시작한 금연이니까!!!!

함 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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