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털신!!!!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22. 4. 21. 21:20

본문

털신이..... 수명이 다 하였습니다.

버얼써 털신 고유의 책임과 의무와 도리를 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털신 뒷굽이 너덜너덜 떨어진 단점을 도려내고

샌들화 만들어서 신고 다녔는데...

이거야 원 넘어지느라꼬...

오다가 넘어지고 가다가 넘어지고~~~

군드라지고....

도저히 털신샌들은 

지니한테 적합하지가 않아서

바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호~~~

저리 사진찍어놓으니 사진빨이 좋은걸요

벌써 쓰레기봉투에 들어갔지만...

살짝 아쉬운맘도 들긴해요.

 

 

 

오호~~~~

완전 신상털신입니다.

신발가게에서 저 뒤 창고에가서 억지로 다시 꺼내온 

밍크털이 보들보들한 털신!!!

울 옆지기는 털신이 편하다고 이 봄날에 털신사는지니를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는군요..

ㅎㅎㅎ

ㅋㅋㅋ

여름장마 지나려면 털신만한게 없는걸요~~~

아는 사람만 아는 여름장마에 완전 킹왕짱인 털신!!!

팔천원이라고 합니다.

세상에나 세상에나

너무 값이 싸서 .... 살짝 미안하기도 하더라구요.

 

 

 

 

뭐 털신 바뀔염려는 절대없는곳이지만

그래도 표시했어요

지니꺼라고!!!!

하뚜하뚜 그려놓고

표시해 두었답니다.

아이고 좋아라

.

.

.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새신을 신고 달려보자 휙휙, 단숨에 높은 산도 넘겠네!

동요가 저절로 입으로 막 나오네요

저 동요가 완전 지니맘!!!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시작~~~!!  (2) 2022.11.28
아버지~~~!!  (0) 2022.07.22
실고추 썰기~~~^^  (0) 2022.03.14
광화문 글판 봄편 ~~~^^  (0) 2022.03.03
인공지능이 그린 봄 ..... 입니다~~~^^  (0) 2022.03.0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