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신이..... 수명이 다 하였습니다.
버얼써 털신 고유의 책임과 의무와 도리를 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털신 뒷굽이 너덜너덜 떨어진 단점을 도려내고
샌들화 만들어서 신고 다녔는데...
이거야 원 넘어지느라꼬...
오다가 넘어지고 가다가 넘어지고~~~
군드라지고....
도저히 털신샌들은
지니한테 적합하지가 않아서
바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호~~~
저리 사진찍어놓으니 사진빨이 좋은걸요
벌써 쓰레기봉투에 들어갔지만...
살짝 아쉬운맘도 들긴해요.
오호~~~~
완전 신상털신입니다.
신발가게에서 저 뒤 창고에가서 억지로 다시 꺼내온
밍크털이 보들보들한 털신!!!
울 옆지기는 털신이 편하다고 이 봄날에 털신사는지니를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는군요..
ㅎㅎㅎ
ㅋㅋㅋ
여름장마 지나려면 털신만한게 없는걸요~~~
아는 사람만 아는 여름장마에 완전 킹왕짱인 털신!!!
팔천원이라고 합니다.
세상에나 세상에나
너무 값이 싸서 .... 살짝 미안하기도 하더라구요.
뭐 털신 바뀔염려는 절대없는곳이지만
그래도 표시했어요
지니꺼라고!!!!
하뚜하뚜 그려놓고
표시해 두었답니다.
아이고 좋아라
.
.
.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새신을 신고 달려보자 휙휙, 단숨에 높은 산도 넘겠네!
동요가 저절로 입으로 막 나오네요
저 동요가 완전 지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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