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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신호!!!! 도룡뇽이가 나타났습니다*_*

안간리 이야기

by ^^지니 2012. 3. 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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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부터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때문에 새소리가 들리지 않고

비가 대지에 떨어지는 소리만

차락차락 들리네요*_*

 

 

 

 

울 산이 물그릇인에

새끼도룡뇽 이 저렇게 물그릇 속에서

어쩔줄 몰라 하고 있네요.

아마 저녀석도 성질이 엄청 급한가 봅니다.

아직 이곳은 추워서 밤이면 얼음이 어는데

저리 일찍 알에서 깨어나

...

에궁~~~

이 험한 세상을 어찌 살아나갈꼬~~~

 

 

 

 

 

 

물그릇 높이가 약 15cm는 족히 될것같은데

어찌 올라갔는지

암만 봐도 신기 합니다.

 

 

 

 

 

울 안간리에서 2012년에 처음으로 나타난

파리입니다.

딸기쥬스가 씽크대위에 조금 흘린곳에

엄청나게 단 냄새가 났나봅니다.

지니가 파리채를 가지고 가도 아주기냥

딸기맛에 취해

(파리도 딸기맛이 엄청 오래간만이었을거 거든요*_*)

옆에서 인기척을 내어도 꼼짝을 않고

먹고 있기에

흑흑흑

할수없이 기냥 파리채로 살짝 기절시키고,

휴지에 물 듬뿍묻혀서

기절한 파리를 물묻힌 휴지에 똘똘말아서

휴지통으로 버렸답니다.

잔인한 사월도 아닌데 파리를 저리 잔인하게

휴지속으로 매장시키고 나니...

쬐끔 ...

파리한테 미안한 마음을 아주 잠시잠깐 가져 보았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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