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 숨겨져 있던
호두나무 묘목 5개 찾아서
옆지기한테서 칭찬받기!!!
호두나무옆에 있는 개울에
엄청시리 많은 미나리를
청정옹달샘 옆으로 이식하기 위하여
미나리를 떠서
옮겨 보았음.
우리 밭으 제일 높은곳에 있는 습지대...
이곳에다 미나리를 심어서
기냥 생으로 미나리를 먹을려구 함.
에궁~~~ 잠자고 있는 도룡뇽이가
옆에서 부시럭 거려두
꼼짝을 않네요.
" 한심 더 자~~~"
하고서 퍼뜩 지나왔답니다.
여기가 분명 오미자 밭인데....
갈대가 완전 점령을 하였습니다.
심기만 심었지 4년여를 돌보지 않으니
저럴수 밖에.....
갈대도 제거하고,
덤불도 제거하고,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나서
광고지로
푹~~~덮어버렸습니다.
저러구 나면 이제 옆지기가 본격적으로
잡초들을 제거 할거랍니다.
무슨 무슨 약을 뿌리면 손쉽다고 하는데
ㅎㅎㅎ
어림도 없는 소리랍니다.자연주의로 살고 싶어하는
우리의 작은소망을 이루려면
최소한 약은 사용하지 않아야죠~~
그래야 자존심이
쬐끔이라도 덜 상할것 같아요*_*
이곳은 갈대밭에서 구덩이를 하나
만들려구 내려가 보았더니...
엄ㅇ청난 번식력의 갈대가
무한대로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갈대 마디마디 마다 흙만 묻었다 하면
뿌리가 술술술술 내린답니다.
.
.
.
.
반경 1m도 안되는 자리를 갈대뿌리를 제거하는데만
40분정도 소요 되었네요.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이노래 옆지기도 엄청 좋아했는데
저 갈대 뿌리 뽑으면서
이제는 저 노래 안좋아 한다네요*_*
봄을 알리는 신호!!!! 도룡뇽이가 나타났습니다*_* (0) | 2012.03.30 |
---|---|
도로보수공사 하였습니다*_* (0) | 2012.03.28 |
강아지 집 어떻게 만들어야 이뿐집일까요*_* (0) | 2012.03.14 |
토양검사 준비하였습니다*_* (0) | 2012.03.14 |
춘삼월에 내리는 봄 눈 입니다*_* (0) | 2012.03.11 |